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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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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그리고 그 후... - 이거 주고 싶어서 불렀어.. - 와.. 이게 먼데? 초코렛이네? 와 이쁘다. 뭘 이런걸 사와.. - 안샀어. 직접 만든거야.. - 진짜? 이거 니가 만든거야? - 야. 그럼 내가 만들지 누가 만들어.. - 이건 일반인의 솜씨가 아닌데.. 진짜 만든거야? 근데 이걸 왜 날 주냐? - 너 발렌타인데이때 한 개도 못받았지? 니 실망할까봐 어제 하루 꼬박 걸려서 만든거다. - 푸핫 ~ 너 나 좋아하냐? - 쳇.. 댔거든요? 확대 해석 하지 마셔. 너는 그냥 친구일뿐이니깐.. 그런 그녀는 한 동안 말이 없었다. 나도 뭔가 말을 하고 싶었지만, 할 수가 없었다. 단지 그녀와 나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운을 없애고 싶을뿐이었다. - 오랫만에 영화나 보여줘. 나 영화 보고 싶어. 이왕이면 좀 밝은거. 액션같은거 말..
귀여운 강아지들 ~ 강화도로 놀러갔을때 펜션주인집 내외가 키우던 강아지들입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야생(?)으로 막 키우던 변견들이죠. 사람을 잘 따르고 어찌나 귀엽던지 한 마리 훔쳐오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헤헤 멍멍 ~
2008년 1월 12일 남산 다시 가다... 친한 아이들과 오랫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남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카메라가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렌즈도 새로 구입해서 성능도 시험해 보고, 오랫만에 외출이라 맨 몸으로 가기가 아쉬워 결국 카메라 들고 올라갔죠. 워낙 큰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라 마음이 싱숭생숭 했지만, 나름대로 매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갑자기 저녁이 되니 너무 추워져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게다가 너무 어두울때 가서 ISO를 높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정도 노이즈면 괜찮기는 하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 너무 추워서 70mm 리밋으로 많이 못 찍은것도 많이 아쉽네요. 아.. 삼각대도... (ㅠ.ㅠ) 삼각대의 부재가 너무나도 아쉬웠던 사진입니다. 약간 흔들렸네요. 눈이 오고 난 후라..
SIGMA 18-50mm F2.8 , PENTAX 70mm F2.4 Limited SIGMA 30mm F1.4 와 PENTAX DA 16-45mm F4 를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렌즈들.. 펜탁스 16-45의 대체품이라 할수 있는 18-50mm는 주마운트 렌즈로 풍경과 일상 사진을 담을 예정이며, 사용빈도가 높지 않았던 30mm를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70mm는 인물사진을 담당할 예정이다. 드디어 내 손에도 리미티드 렌즈가... (ㅠ.ㅠ)
석모도 갈매기 친한 아이들과 함께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서 빼 놓을수 없는 석모도 갈매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우깡을 주니 계속 따라 오더군요. 시원 시원한 갈매기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노려보는 갈매기... 다리가 하나 어디 간걸까요? 새우깡은 쳐다보지도 않고 하늘을 나는 갈매기.. 요 놈은 아예 다리가 보이지 않네요. 너무 추워서 숨기고 날라다니는 걸까요? 아무래도 꽁지쪽에 다리를 숨기고 비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살찐 갈매기.. 제일 많이 먹더군요.. 앗 ! 또 다리 없는 갈매기가? 이건 갈매기도 아니고 독수리도 아니고.. 폼이 왜 저러지.. 섬에 도착할때쯤 되니 갈매기들이 알아서 선회하네요. 이미 사람의 손에 익숙해진듯 합니다. 갈매기에게 자꾸 새우깡같은 먹을것을 주면 야성을 잃어버려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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