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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트론 : 새로운 시작 (TRON: Legacy, 2010) 트론 : 새로운 시작 감독 조셉 코신스키 (2010 / 미국) 출연 제프 브리지스,개럿 헤들런드 상세보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일까? 재미는 있는데 생각보다 무미건조하다. 중간 중간 액션씬이 볼만하긴 하지만, 우왕 굳 할 장면은 없다. 누구 말대로 조금만 일찍 나왔어도 걸작이 되었을텐데, 이미 가상현실은 닳고 닳은 떡밥 아니던가 ~ 게다가 큰 맘 먹고 IMAX DMR 3D로 봤건만, 기억나는건 IMAX 인트로와 디즈니 3D 로고뿐... 그냥 2D 화면을 3D로 보는 느낌이 영화 상영 내내 들었음. 악 내 돈 ! 이게 끝이 아니겠지 맘 졸였지만, 뭐 몇 번 터지더니 끝났다. 아... 근데 이상하게 재밌네? ㅋㅋㅋㅋ 한마디로 굉장히 지루한데, 재미가 있다. 신기한 체험.. DAFT PUNK가 나오다니. 덜..
1월 2일 집들이 음식... 메인 요리였던 두부전골과 떡갈비 사진을 못 찍었다. 아웅 아쉬워 ~ ㅋㅋㅋ
황해 2차 관람... 사흘만에 2번이나 감상할 정도로 영화는 꽤 괜찮게 봤습니다. 역시 두번째 볼땐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더군요. 몇십명이 죽고 다친 이 모든 일이 사소한 사랑(?)에서 시작되었다니... ㅎㅎ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여기서 질문. 과연 구남이는 몇 명을 살해한걸까요? 직접적으로 살해한 사람은 없지 않나요? 부산항 화물선 씬에서 구남이 잡으려고 맨 앞에 섰다가 도끼 맞은 조선족을 제외 하고는 (사실 얘도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지만) 대부분 다른 인물들이 마무리해주고, 혹은 알아서 죽은 것 같은데... 아.. 마지막 납치되었다가 빠져 나오면서 조선족 한 명은 처리 했고... 아.. 불쌍한 구남이.. 부인도 못 찾고, 돈도 못 벌고.. 그나저나 요즘 인터넷이나 신문등에서 하정우 보면 왜 그렇게 친숙..
황해 1차 관람... 이건 뭐 사랑과 전쟁인가..? 황해 감독 나홍진 (2010 / 한국) 출연 하정우,김윤석 상세보기 영화가 끝날때까지 영화 분위기에 눌려 덜덜덜.. 끝나고 난 후 곰곰히 생각해보니 웃음만 나옴. 여러분 ~ 이게 다 사랑때문입니다 ~ 사랑때문에 도대체 몇 명이 죽은겨.. ㅋㅋㅋ 사랑과 전쟁 잔혹버전판 이라고 해도 될 듯.. 마지막 챕터의 불친절한 편집 덕분에 약간 감점이긴 하나, 기대한만큼 잘 나와줬음. 다시 한 번 봐야징. 조선족은 어딜 가나 문제구만.. 덜덜덜 영등포 CGV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다 ~
뭔가 큰 한 방이 아쉬웠던... 언스토퍼블 (Unstoppable, 2010) 언스토퍼블 감독 토니 스콧 (2010 / 미국) 출연 덴젤 워싱턴,크리스 파인 상세보기 이 양반은 기차를 좋아하시나... 펠헴123으로 영화 말아 드시더니 또 기차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네. 뭐 전작인 123 보다야 재미지긴하지만, 예전 한창때의 연출력에는 한참 모자라는 느낌.. 그럭저럭 볼만했음. 왜 이 영화 본걸 까먹고 있었지? CGV
매우 매우 드러운 이야기.. 여기는 회사.. 화장실에 갔다.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비데 노즐에 똥이 묻어 있었다. 아 썅 더러워. 어떤놈이지.. 이래서 외부에선 비데 쓰면 안댐. 뭐가 묻어 있을지 누가 알아.. 덜덜덜...
에메랄드색 바다... 보라카이 뒷바다 에메랄드색 가고싶다.
오늘도 요리하다 ~ 매운갈비찜 등등 오늘은 손님이 오셔서 여자친구 아니 와이프가 거의 다 했음. ㅋㅋㅋ 잡채도 하고... 매운 갈비찜도 하고... (현재 숙성시키는 중...) 오징어 새우 동그랑땡도 하고... 호박전도 하고... 부추오이무침도 하고... 돼지목살구이도 하고... 고구마샐러드도 하고... 이것 저것 많이 했지만 사진이 없네.. ㅋㅋㅋㅋ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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