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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웨딩촬영... 웨딩촬영이라는거 참 어렵군... 게다가 직접 찍으려니 더 힘드네.. 하지만 잼나다... 이런게 좋은 추억이려나? 소래해양생태습지공원에서...
레드 (Red, 2010) 레드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2010 / 미국,캐나다) 출연 브루스 윌리스,모건 프리먼,존 말코비치,헬렌 밀렌,메리-루이스 파커 상세보기 익스펜더블과 맥락을 같이 하는 노인네 액션 ! 별로 안 땡기는 영화였는데 평이 하도 좋아서 갔음. 역시 잼남. ㅋㅋ 생각없이 보기엔 그만인 영화. 요 근래 이렇게 빵빵 터뜨려준 영화가 없었는데... 아 잼나다 ~ 용산 CGV
부당거래 (2010) 부당거래 감독 류승완 (2010 / 한국) 출연 황정민,류승범,유해진 상세보기 우왕 굿 ! 2010년 한국영화 내 맘대로 순위 ! 의형제 < 아저씨 < 부당거래 황해가 올해 개봉 안한다면 내 맘대로 뽑은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는 부당거래 ! 류승완형, 담 영화는 꼭 액션 활극 하나 찍어주세요 ~
홍콩무협영화의 향수.. 검우강호 劍雨江湖 Reign Of Assassins 검우강호 감독 오우삼,수 차오핑 (2010 / 중국,홍콩,대만) 출연 정우성,양자경 상세보기 머 이런 영화가 다 있어.. ㅋㅋㅋ 뻔한 줄거리와 설정을 가지고 이다지도 색다른 감각의 영화가 나올 수 있다니.. 오우삼은 제작에만 관여 했는지 그의 향기는 느껴지지 않지만, 정말 오랫만에 느껴본 홍콩영화의 향수 ~ 잼났듬... 단 정우성은 주인공이 아니다... 포스터는 왜 저모양이야.. ㅋㅋ 결혼하자 마자 처음으로 본 영화... 평생 기억에 남을라나? ㅎㅎㅎ CGV 용산
개봉관 좀 늘려라 !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2009) Bedevilled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감독 장철수 (2009 / 한국) 출연 서영희,지성원 상세보기 예전에 어떤 기자가 '추격자'를 만든 나홍진 감독에게 왜 여자 주인공 역할에 서영희씨를 기용했냐고 물었더니 "영화 분위기상 딱 맞거든요. 서영희씨 마스크가 참 억울하게 생겼잖아요" 감독들의 눈은 다 비슷한걸까? 이 영화에서도 역시 서영희의 그 느낌이란 정말....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로 마지막까지 힘있게 뻗어나가는 영상과 각본은 신인감독이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알고보니 김기덕 감독의 수제자... ㄷㄷㄷ 소규모로 개봉했지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미리 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전국 개봉을 했다, 하지만 서울 상영관도 오늘 기준으로 10개 남짓... 다행히 상영관 추가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니 그마나 다행(?)이라고..
2D 일반 상영관 좀 늘려주세요 ! 피라냐 (2010) Piranha 피라냐 감독 알렉산더 아야 (2010 / 미국) 출연 엘리자베스 슈,스티븐 R. 맥퀸,제시카 스자르,켈리 브룩,제리 오코넬 상세보기 엑스텐션, 힐즈아이즈, 미러 등으로 변태적 기질을 다분히 보여준 알렉산데 아야의 신작 피라냐.. 역시나 그 답게 잘리고 터지고 뜯기고 덜덜덜... 런닝타임이 너무 짧긴 했지만,, 그냥 보고 즐기기엔 무난한 수준.. 오랫만에 본 엘리자베스 슈와 제리 오코넬은 반가웠음. 깜짝 흥행에 바로 2탄 제작에 돌입 ! 울나라도 은근 흥행 되고 있다고 함.. 멍청한 영화관들의 3D 상영만 아니었어도 흥행은 더 되었을텐데... 영화관들이 왜 자꾸 3D를 고집하는지 모르겄다... 이렇게 계속 영양가 없는 3D 상영은 분명히 독이 되어 돌아올텐데.... 흠... 옛날엔 3D 상영관을 찾아 다녀..
탁구빵 먹고 싶다... 탁구빵 먹고 싶다. 퇴근 하고 파리바게뜨 가면 항상 다 팔렸단다. 탁구빵 먹고 싶다. 냠냠.. 탁구왕 김제빵..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 악마를 보았다 감독 김지운 (2010 / 한국) 출연 이병헌,최민식 상세보기 이보다 더 잔인한 영화도 무삭제로 개봉하던데 도대체 짤린 장면이 뭔지 심히 궁금해진다. 최민식의 연기는 친절한 금자씨의 연장선상에 놓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병헌의 연기는 우왕 굿 ! 부인의 시체가 발견 된 직후의 장면과 마지막 장면을 소름끼치게 표현해낼 국내 남자 배우가 이병헌 말고 또 누가 있을까... 여튼 올 해 문제작인것만은 분명 !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가 나올줄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주인공들에게 동화되어가는 느낌을 받은 내가 진짜 악마가 아닐까? 메가박스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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