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1,2 , 미야베 미유키 지음 ,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펴냄
낙원.1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2008년) 상세보기 낙원.2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2008년) 상세보기 많이 읽어보지도,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도 않지만, 그래도 직접 접한 일본 추리 소설중에 탑을 꼽으라면 난 이 작가의 '모방범'을 꼽고 싶다. 한 치의 빈틈이 없는 방대한 양은 물론이요, 방대한 양에도 불구하고 모든일을 잊게 만들어버리는 그 흡인력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을때마다 심적으로 고통을 느끼게 하는 쓰디쓴 현대 일본의 현실을 보고 있자면, 일본의 나쁜 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한국의 근 미래 모습이 예상되는 건 나만의 짧은 생각일까? ‘모방범’ 사건 후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
잡탕떡볶이
으아 배고파 ~ 어제 만들어 먹은 떡볶이가 생각 나는구나 ~ 아 밤 12시는 언제나 배고픈 시간 ~ 주재료 : 떡볶이떡, 싸구려 오뎅, 양배추, 양파, 파, 당근 등 양념 : 고추장, 고추가루 약간, 설탕, 물엿 , 요리엿, 굴소스, 케찹 등
급하게 만들어본 크림 스파게티...
갑자기 크림스파게티가 땡겨서 사먹을까 하다가 재료를 사왔음. 재료: 스파게티면, 휘핑크림, 우유, 햄(마늘햄), 아무 버섯, 양파, 마늘 (간것 혹은 슬라이스), 후추 등 우선 재료는 먹기 좋게 썰어놓고... 스파게티를 삶자 ~ 좀 모자란가..? 좀 더 넣고... 올리브유를 두르고 재료를 볶는다. 사실 버터에 밀가루 볶은 후 재료를 다시 볶아야 하는데, 난 그런거 안한다. 마늘을 슬라이스로 썰어서 볶으면 더욱 맛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마늘 다대기를 넣었음. 뭐 마늘햄 넣었으니깐.. ㅋㅋㅋ 후추도 좀 뿌려주고 허브맛솔트 있으면 그것도 좀 뿌리면 좋음. (조미료가 들어있어서 맛이 살아남. 집에 이 소금 빼곤 조미료가 없음. ㅠ.ㅠ) 휘핑크림을 믹서기에 돌리거나 해서 부드럽게 해줘야 하지만, 난 그런거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