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작 비틀기의 묘미 '방자전' (2010) 방자전 감독 김대우 (2010 / 한국) 출연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오달수 상세보기 다들 잘 알고 있는 원작은 이렇게 비틀어야 제 맛... 김주혁의 연기도 좋았지만 조여정은 이번 영화로 좀 뜨지 않을까 함... 연기력이나 미모는 출중한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안 뜬 케이스였지만 이번 영화로 많이 뜨길 ~ 류승범의 연기도 좋긴했지만 좀 겉 돈다는 느낌을 받았고.. 오달수에게선 송강호의 향기가 물씬 풍겼음.. 오랫만에 맛 본 웰메이드 한국 영화 ~ 덤으로 무대인사 까지... ㅋㅋㅋ 메가박스 코엑스 여러모로 맘에 드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감독 마이크 뉴웰 (2010 / 미국) 출연 제이크 질렌할, 젬마 아터튼, 벤 킹슬리, 알프레드 몰리나 상세보기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대박을 보고 나온 느낌... 솔직히 브룩하이머 제작영화(감독이 아님)가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페르시아 왕자 만큼은 다르다. 원작팬들에겐 약간 부족하게 보일수도 있을듯 싶으나 재미나 각본이나 볼거리나 올해 블록버스터중에서 가장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유치하다 황당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역시 여름용 블록버스터는 이렇게 시원시원해야 한다는게 본인의 생각.. ㅋㅋㅋ 입소문도 타고 있고 상영관도 많아서 잘하면 올해 탑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스친다. 아마 2000년.. 아이언맨 사고치다 ! ~ 아이언베이비 탄생 ! 대박 CG 네... 덜덜덜... 나도 이런거 만들어보고 싶다. ㅋㅋㅋ 북한 전쟁 선포.. ㅋㅋㅋ 6월 2일 선거만 지나면 전쟁 떡밥은 끝임. ㅋㅋㅋ 북한 전쟁선포 했다고 발표한 NK지식인연대 는 도대체 머하는 집단임? ㅋㅋㅋ 전쟁이 무슨 선포하고 나나.. ㅋㅋㅋ 진짜 전쟁은 이런 상황보단 소리소문 없이 나지 ㅋㅋㅋ 오히려 6.25나 정말 심각했던 1994년(?)땐 너무나도 조용했지 ㅋㅋㅋ 전쟁 난다는데 미군이 저리 가만히 있나.. ㅋㅋㅋ 친구말 들어보니 미군기지 미군들 저녁때 나와서 술 먹고 논다던데 ㅋㅋㅋ 진짜 전쟁나면 이미 미국에서 전쟁물자 옮긴다고 난리일텐데 그런 소식은 하나도 없다. ㅋㅋㅋ 게다가 높으신 양반들이 전쟁 난다고 하는데 한국에 있겠냐? ㅋㅋㅋ 다들 외국으로 도망치기에 바쁠텐데 ㅋㅋㅋ 아직 고위공직자 중에 외국으로 튄 놈은 한 놈도 없다. ㅋㅋㅋ 아 빨리 선거나 끝 났으면 좋겠다... 로빈후드 (Robin Hood, 2010) 로빈후드 감독 리들리 스콧 (2010 / 미국, 영국) 출연 러셀 크로우, 케이트 블란쳇, 막스 본 시도우, 윌리엄 허트 상세보기 로빈후드라 하기엔 좀 아닌거 같고 로빈후드 비긴즈 정도가 적당할듯... 중간 중간 좀 늘어지는 느낌이 좀 있긴 하지만 그런대로 재밌다. 하지만 리들리스콧의 전작과 비교해 보면 조금 모자라는건 사실.. 청소년관람가인 까닭에 전투장면이 좀 아쉽다. 로빈후드는 케빈 코스트너의 로빈후드가 진리임. 메가박스 응? 뭐지? 뭐야 이거.. 하녀 (The Housemaid, 2010) 하녀 감독 임상수 (2010 / 한국) 출연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상세보기 음... 난 도대체 뭘 보고 온걸까? 세트는 볼만한데 다른건 볼만한게 없다. 뭐지 이 영화... 너무 기대를 한건가.. 아님 내가 모자란건가.. 이해를 못해서 그런가... ㅋㅋㅋ 메가박스 도비도 좌대낚시를 가다 ~ 낚시를 몇 달 쉬었더니 손 맛도 보고 싶고 그 분께서도 우럭회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쌀쌀한 날씨에 힘들게 배를 타기 보다는 쉽고 편하게 쉬다 올 수 있는 좌대낚시를 한 번 가보기로 결정했다. 낚시대와 릴, 그리고 먹을것을 한가득 챙겨 도비도선착장으로 출발 ~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해서 바늘과 추를 몇 개 사고 갯지렁이도 두 통을 구입하여 좌대까지 실어다 줄 배를 탔다. 낚시갈때 마다 가지고 가는 구형 아이스박스와 이것저것 준비물을 챙긴후에 한 컷 ~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들이 좌대낚시터로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좌대낚시터 여러 낚시터가 옹기 종기 붙어 있어 딱히 어디가 포인트라고는 말 할 수가 없다. 조황보다는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10)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2010 / 한국) 출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상세보기 하악하악 ~ 할 말이 없다. 이준익감독은 여자 인물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해야 하지 않을까? 한지혜는 왜 나온겨 도대체... 꿈에서 만나자니... 뭔가 많이 생각하고 보여주고 싶어 한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지만 정작 무엇을 말하려는지 이해가 안갔던 영화.. 좀 아쉽네.. 신도림 CGV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2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