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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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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이야기가 나온김에... 출장 갈때마다 향수를 구입했더니 몇 개정도가 방안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면세점에서도 가장 싼것만 찾는 찌질함때문에 정말 유명한 향수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향이 좋아 뿌린다... 향수랑 나랑 어울리나? (^.^) 가장 맘에 드는 향수 타미힐피거 코롱 스프레이... 시원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꽤나 오래간다. 자주 뿌리는 향수... 유일하게 '옥션' 에서 구입한 버버리 위크엔드 테스터. 인터넷에서 파는 향수의 99%는 가짜라고 하는데, 요놈도 가짜인듯... 향은 비슷한데 정품처럼 오래 가지않고, 뿌리고 난뒤 1시간이면 향이 사라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빨리 다 쓰고 정품으로 사야징.. 위크엔드라 금요일에만 뿌린다... (-_-;) 두 번째로 좋아하는 향수 캐빈클라인 이터너티. 선물로 받았다가 향이 좋아..
펜탁스 K20D ISO3200 샘플샷... 펜탁스 K20D ISO3200 샘플샷... 약간의 노이즈가 보이긴 하지만, K100D 의 ISO800 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보여주네... 헐... K20D , 시그마 18-50 매크로, ISO3200, F6.7
부처님 오신날. 온누리에 자비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동네 뒷산에 있는 암자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놀랐고, 이 작은 뒷산에 암자가 4곳이란 말에 더욱 놀랐다. 부처님 오신날. 온누리에 자비를... 가족의 소원을 모아 광명등에... 나의 소원은 무엇일까? 절에 왔으니 비빔밥은 당연히 먹어줘야 하고... 절 뒤편의 길을 따라 올라간 약수터에서... 흰 꽃도 보고, 보라색 꽃도 보고, 저 멀리 고양이도 보았다. 부처님 오신날... 암자에 가다...
고구마를 심다 ! 작년에 아무 생각없이 심었다가 대박난 고구마를 올해는 제대로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고구마를 심는것보다는 실내에서 어느정도 수중재배(?)로만 키운다음에 줄기를 꺾어 흙에다 옮기는것이 좋다고 해서 4월초부터 실내에서 고구마 하나를 키워왔죠. (사실 아부지 어무니께서 다 하시긴 했습니다. ㅋㅋㅋ) 어느덧 줄기도 많이 자라났고, 날씨도 따뜻하고, 비도 온다길래 이 날 옮겨심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 가위는 30년 이상된 물건... ㅎㅎㅎ 튼튼한 줄기를 한 가닥씩 잘라서... 가장 큰 줄기는 가장 큰 화분에 심고.. 화분같이 보이진 않지만 어쨌든 화분입니다.. 줄기의 매듭마다 고구마가 열린다는데... 흠.. 과연... 특제 양철 화분에도 하나 심고... 집 계단과 잘 어울리는 화분에도 한 줄기 심었더니.....
레이싱걸 사진 없는 2008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2008 P&I 올해의 영상기자재전은 작년보다 찍을만한 샘플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은듯 합니다. 작년엔 카메라의 색감을 테스트 해볼 기회가 참 많았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그나마 몇 장 건진 사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사진이 형편 없지만, 요즘 통 포스팅할만한 꺼리가 없어서... (-_-;) 스트로보 없이 실내에서 찍으려니 참 힘들더군요. 역시나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제대로 된 해상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자재전에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온갖 포즈를 취해 저를 이곳에 반사되게 해서 찍었는데 막상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제가 사라졌습니다. 음좀무섭네요.. 레이싱걸이 한 분 계시긴 하는군요.. 화사한 노란색을 강조하려고 찍었는데, 색이 너무 끈적하게 나와버린 사진입니다. 빨간색과 노랑색의 대비를..
2008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2008 P&I 에 가다 ( 사진 용량주의 ! ) 2008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다녀왔다. 얼마전 펜탁스에서 새로나온 K20D 를 직접 만져볼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 놓칠수 없었다. 만져본 느낌은... 조만간 손에 들어올듯... 그런데 만져보고, 찍어보니 할 일이 없어서 나갈까 하다가 온 김에 레이싱걸이나 한 번 찍어보기로 했다. 뭐 신제품이나 장비 사진들은 다른 사람이 많이 찍어오겠지... 작년도 그랬지만 웬지 모르게 부끄러워서 카메라를 잘 들이댈 수 없었다. 대포만한 카메라를 들이대는 남정네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런 기회 아니면 언제 또 인물 사진을 찍어보나... 찍어줄 사람도 없는데... 한 번만 봐주세요 언니들.. ㅎㅎㅎ K100D , 70mm 리미티드, AW , F2.4 ~ 2.8 사진을 클릭해서 보면 더욱 깨끗한 ..
올림픽공원에 가다 ~ 날씨 좋은 4월의 어느날. 고등학교때 가본 올림픽공원을 다시 한 번 찾았다. 벌써 몇년전인가...... 후압 ~ 변한게 있을까 없을까? 그나저나 눈이 삐뚤어진건지 사진이 온통 왼쪽으로 미세하게 올라갔네..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정문(?)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저 꼬마애가 비둘기를 잡았음. 진짜임. 너무 놀래서 사진도 못 찍은거임.. 진짜 눈이 삐뚤어진건가... 카메라 뷰파인더에 문제가 있는것인가...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이미 꽃은 필대로 다 피었고... 유럽의 어느 도시임.. (-_-;) 이런 사진은 사람이 없어질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서 찍어야 한다. 노란색이 너무 끈적하게 나왔네... 바람을 찍고 싶은데... 불가능할까... 당신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니 웬 ..
사육신묘에 가다. (생각없이 양만 많은 사육신묘 공원 사진 ~) 사육신이란? 이개, 하위지, 유성원, 성삼문, 유응부, 박팽년 6명의 충신으로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단종을 다시 왕위에 앉힐 것을 결의했다. 명 사신의 환송연 때 거사하기로 했으나 계획이 좌절되어 김질 등의 밀고로 잡혀 고문 끝에 죽었다. 오랫만에 동네에 있는 사육신묘공원에 아무 생각 없이 카메라 하나 메고 다녀왔다. 예전엔 참 자주 갔었는데... ㅎㅎㅎ 건너편에서 바라본 사육신묘공원의 전경. 개나리꽃이 활짝 ~ 육교에서도 한 컷 찍어보고... 사충서원비 사육신공원 정문 화벨을 잘못 맞추어 사진에 약간 노란끼가 있다. 겉으로 보기엔 작아보이지만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편이다. 봄이라 꽃들이 만개하여 있고, 이름모를 꽃도 활짝 피었다. 사육신묘란 무엇인가? 불이문 불이문 현판 어흥 ! 할아버지 한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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