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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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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ピアノの森, 2007) 가끔은 이런 감성적인 애니메이션도 봐줘야... 약간 아이들 취향의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그렇게 유치하거나 따분하지는 않았다. (사실 내 개념은 초딩수준에 가깝다.) 극적인 전개나 헐리우드 애니처럼 장대하고 눈 뒤집어질만한 장면은 없지만, 아기자기한 영상 하나하나가 웬지 더 정감이 갔다. 클래식음악을 소재로 한 애니이긴 하나 생각만큼 많은 음악이 나오지 않아 약간 아쉬웠다. 그럭저럭 볼만했듬 ! 10월 말 용산 CGV
시원하고 통쾌한 '데스 레이스 (Death Race, 2008)' 이런 영화에서 잘 짜여진 플롯이나 배우들의 명연기를 기대하는것은 허름한 동네 포장마차 가서 와인 찾는거나 똑같다. 이런 영화는 각본 그런거랑 상관없이 뻥뻥 터뜨려주면 그만 ~ 데스레이스.. 영화 본연의 임무에 아주 충실한 영화. 신난다 신나. ㅎㅎㅎ 10월 25일 CGV 광주 (헉 !)
뭔 말을 하고 싶은게냐. '모던 보이 (2008)' 개봉은 10월이지만 블라인드 시사회에 당첨되어 이미 8월에 보고 왔다. 편집이나 CG등의 뒷처리가 아직 안된 필름이라 제대로 봤다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뭐 어느정도 완성된 필름이라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나, 도대체 무슨 영화인지 감이 안잡히는 독특한 영화. 독립영화도 아니고 멜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끈한 액션영화도 아니고.. 그나마 괜찮았던건 그 당시 경성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는거?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비하자면 경성 모습은 정말 완벽에 가까웠다. 흠.. 그나저나 김혜수의 연기는 어떤 영화든지 비슷한 듯... 일관성 있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말하면 욕인가..) CGV 압구정, 블라인드시사회
이상하게 재미있는 '이글 아이 (Eagle Eye, 2008) ' 너무 많은 영화의 장면 장면이 섞여있어 정신이 없을만도 한데 이상하게 재밌다. 거참.. 간만에 스릴 넘치는 영화를 한 편 봤네. 기대안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우왕 ~ 10월 첫째주 용산 CGV IMAX DMR2D
역시 ! ! ! 헬보이 2 : 골든 아미 (Hellboy 2: The Golden Army, 2008) 솔직히 말해 올해 가장 기대했던 영화가 '다크나이트'와 '헬보이2' 였다면 믿을사람이 있겠냐만은 헬보이2를 제작한다는 소식에 쌍수를 들고 환영한지 언 4년... 기다리고 기다리던 헬보이2가 드디어(!) 개봉했다. 역시나 기대이상의 화면과 기괴한 상상력에 2시간이 훌쩍 가버린 느낌이다. 솔직히 1편이 감독의 능력에 비하자면 아주 약간 모자라다는게 정설이지만, 이 영화를 보니 1편은 2편을 위한 에피타이져였다는게 확실해졌다. 3편도 반드시 나올듯 하지만 어째 해피엔딩이 아닐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아직 원작도 안 끝난 작품을 영화에서 끝낼까? 2편 나오는데 4년 걸렸다. 3편은 언제 나오려나.. 우왕.. 델토로는 호빗 감독을 맡아달라 ! 2008년 9월 마지막주 용산CGV
스타워즈 팬이라면... '스타워즈 : 클론전쟁 (Star Wars: The Clone Wars, 2008)' 스타워즈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영화(애니메이션?) 스타워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미는 있겠지만 스타워즈의 역사관을 안다면 조금 더 재미있을듯.. 각본도 그저 그렇고 각진 얼굴의 캐릭터가 그다지 맘에 들진 않지만, 이렇게 나와주는것만으로도 환영. 영화 내릴때쯤 해서 이수 5관에서 디지털로 보긴 했으나, 고음대역이 너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음. 담엔 어떤 영화를 보러 갈까나? 9월 9일 시너스 이수 5관
정말 오랫만에 만난 대작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감상문은 시너스 이수 5관서 한 번 더 본 후에... 봤다. ㅋ 감상문은 아이맥스로 한 번 더 본 후에... 8월 8일 용산 CGV IMAX DMR 2D 8월 26일 시너스 이수 5관
패스트 & 퓨리어스 4 (The Fast And The Furious 4) (분노의 질주4) 티저 예고편 공개 ! 캠버전이라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 1탄의 그들이 다시 뭉쳤다 ! 내년 개봉예정인 분노의질주4 티저예고편이 공개 되었당. 1탄의 주인공인 빈디젤과 폴워커가 다시 만나는군. 아쉽게도 감독은 롭코헨이 아니고.. 하긴 요즘 롭코헨 감독 영화 보면 예전만 못하던데.. 하여튼 3탄까지 모두 만족했기때문데 당연히 기대 ! 내년 6월 5일 북미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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